2013년 4월 6일(토) 하루종일 비에 강풍에 영동 산간엔 폭설이 내린다는 예보를 뒤로하고
무박2일 일정 사량도 산행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겼다
토요일 밤 11시반 양재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통영에 새벽 5시쯤 도착, 이른 아침을 챙겨먹고 통영 가오치항에서 출발하는 7시배를 탑승
배는 대략 50분정도 걸려서 사량도항에 도착
내려서보니 선착장 바로 옆에 이런 팻말이 그래서 가보았으나 일요일이라서
지리산 또는 지리망산이라고 불리는 정산 부근에서 본 전경
가마봉을 거쳐 옥녀봉까지 아직 갈길이 멀다
옥녀봉 가는길에 나타난 출렁다리
하산길에 본 전경
4시간여의 사량도 산행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오니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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