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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e.../일상

일상의 행복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인지.....

별유천지(別有天地) 무릉도원이 여기인가 하노라 

아침 일찍 밥을 먹는중에 식당 아주머니 여기서 젤 볼만한디는 직소폭포여

거기 함 가보드랑께...

 

아 그럼 얼마나 걸립니까 했더니

 

시간반이면 족하제...

 

아 알겠습니다.

 

아이들과 가도 2시간이면 족하겠다 싶어서..조그만 산길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이 아~~  여기가 무릉도원이구나 싶더군...

 

태어나 처음으로 비경에 심취되어  절로 탄성이 새어나올줄이야...  산 중턱에 이런 장관이

사진보다는 직접 봐야 그 비경을 알수 있으리라

 

비경을 뒤로하고  목적지 더 좋다는 직소폭포를 향해서

비경을 봐서인지 직소폭포는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지만...

나름 매우 높은 폭포였고 유량또한 풍부해서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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