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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e.../일상

2008년1월 31일 저녁 8시9분에...

일시적 쇼크

 

쇼크 [shock] 1.(갑자기 몸에 받는) 타격. 2.갑작스러운 마음의 흔들림. 3.돌발적인 자극을 받아 일

 

그래 그랬다 만 하룻동안 갑작스런 마음의 흔들림으로

순가 자제하지 못하고 알콜에 의지 하고 말았다...

 

순간 핸드폰을 누르고 있었지만 결국 멈추어졌다  서서히 마음의 제어가 될듯 말듯 스스로 다잡아 보기위해

등산도 하고 독서에 열중하고 조금도 내 생각의 말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

 

애닯다 어이하리

 

결과론적이지만  그 자존심이 뭔지 결국  요즘에서야 후회하게 될듯한 그때의 심정이

바보처럼 그 어려움속에서 능력없는걸 보여주기 싫어서

 

또한 회사일이 이렇게 잘 풀릴줄이야...  자금의 흐름이 이렇게 될줄 누가 짐작 했을까?

결국 조급한 판단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 시기를 잘 견뎠어야 한다는 친구의 조언이 새삼 귓가에 맴돈다.

 

그러나 이제 앞만 보고 그가 잘되길 빌며 한편 불안한 마음 전할 순 없지만

새로운 인생 잘 개척해 나가리라 믿어볼테다.

 

벌써 2008년도 1월 마지막날... 근 3개월여의 시간

모질게도 긴 시간 새로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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